
장면
의미
메콩과 칸강이 만나는 반도의 끝, 겹겹의 지붕이 낮게 흘러내린 본당 곁으로 주황 가사의 승려들이 마당을 쓸며 아침을 엽니다.
1560년 무렵 세타티랏 왕이 세운 것으로 전하는 루앙프라방의 왕실 사원으로, '황금 도시의 사원'이라 불린다. 겹겹이 낮게 흘러내리는 지붕의 본당(짐)은 라오 사원 건축의 정수로 여겨지고, 뒷벽의 '생명의 나무' 유리 모자이크로 이름 높다. 왕들의 대관과 왕실 의례가 치러지던 자리였으며, 루앙프라방 옛 도심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다. 새벽이면 도시의 거리마다 탁발 행렬이 이어져, 사원과 도시가 한 호흡으로 하루를 연다.
시간의 목소리
“숲과 산으로 둘러싸인, 매혹적인 작은 도시다.”
현장 노트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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