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면
의미
너른 녹야원 한가운데 거대한 원통형 탑이 솟아 있고, 그 둘레를 순례자들이 천천히 돕니다.
불교 전승에서 붓다가 깨달음 뒤 함께 수행하던 다섯 도반을 찾아와 첫 가르침(초전법륜)을 편 곳으로 여겨지며, 네 순례지의 하나로 꼽힌다. 이 첫 설법으로 가르침(법)과 승가가 시작되었다고 전해, '진리의 수레바퀴가 처음 구른 자리'로 불린다. 6세기 무렵의 다메크 대탑이 그 자리를 지키고, 여기서 나온 아소카 왕의 사자 석주 머리는 인도의 국장(國章)이 되었다. 사슴이 노닐던 동산이라는 이름처럼, 지금도 너른 유적 공원을 순례자들이 천천히 돈다.
시간의 목소리
“여래는 두 극단을 떠나 중도를 깨달았으니, 그것은 눈을 뜨게 하고 앎을 낳으며, 고요와 평온으로 이끈다.”
이 자리를 지나는 길
현장 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