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면
의미
마루에 앉으면 빗질한 흰 모래 위로 열다섯 개의 돌이 섬처럼 놓여 있고, 낮은 담장 너머로 시간이 멈춘 듯 고요합니다.
15세기 무로마치 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전해지는 교토의 선찰로, 흰 모래와 열다섯 개의 돌만으로 이룬 가레산스이(枯山水) 석정(石庭)으로 이름높다. 어느 자리에서도 열다섯 돌을 한꺼번에 볼 수 없게 놓였다고 전하며, 말없는 돌과 모래가 곧 선(禪)의 마음을 비춘다고 여겨진다. 유네스코 세계유산(고도 교토의 문화재)의 일부다.
현장 노트
출처
사진은 위키미디어 커먼즈 등의 자유 이용 저작물이며, 각 사진 아래에 저작자와 라이선스를 표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