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면
의미
긴 사막을 건너 메디나 어귀에 이르면, 흰 돔과 네 개의 흰 미너렛을 세운 모스크가 야자수 사이로 떠오릅니다. 히즈라의 예언자가 이 땅에 닿아 가장 먼저 주춧돌을 놓았다는 자리 — 새 삶을 시작하며 맨 처음 세운 것이 다름 아닌 기도의 집이었습니다. 이슬람이 처음으로 예배를 올린 최초의 모스크입니다.
이슬람 최초의 모스크로 여겨지는 예배처로, 메디나 남쪽 쿠바에 자리한다. 전승에 따르면 622년 히즈라 때 예언자 무함마드가 메카에서 메디나로 옮겨 와 이곳에 며칠 머물며 손수 주춧돌을 놓아 세웠다고 한다. 새 땅에서 공동체가 맨 처음 지은 것이 기도의 집이었던 셈이다. 이곳에서 두 라카(예배 단위)를 올리면 한 번의 소순례(우므라)에 맞먹는 공덕이 있다고 전한다. 여러 차례 다시 지어져, 지금은 흰 돔과 미너렛을 두른 큰 모스크로 서 있다.
현장 노트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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