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면
의미
배에서 내려 강가 계단을 오르면 석회암 절벽의 동굴이 열리고, 어스름 속에 크고 작은 부처들이 층층이 강 쪽을 바라보고 서 있습니다.
메콩강과 남우강이 만나는 절벽에 뚫린 두 동굴로, 수백 년 동안 뱃사람과 순례자들이 부처를 모셔 와 수천 좌의 불상이 쌓인 것으로 전한다. 강의 정령을 모시던 오랜 신앙 위에 불교가 얹힌 자리로 여겨지며, 란상의 왕들도 새해면 배를 타고 올라와 이곳에서 예를 올렸다고 전해진다. 지금도 루앙프라방에서 배를 타고 강을 거슬러 이 동굴에 이르는 길 자체가 순례로 남아 있다.
현장 노트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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