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면
의미
짙푸른 에게해가 발밑으로 펼쳐지고, 숲으로 덮인 반도의 등성이마다 요새 같은 수도원이 앉아 있습니다. 절벽에 매달린 발코니와 붉은 돔 아래, 천 년을 이어 온 기도와 종소리가 바다 바람에 실립니다.
'성산(聖山)'으로 불리는 정교회 수도의 중심으로, 반도 전체가 스무 곳의 수도원으로 이루어진 자치 공동체로 여겨진다. 10세기 무렵부터 수도사들이 세상과 떨어져 기도하려 이곳에 모여든 것으로 전하며, 지금도 엄격한 수도 생활과 순례가 이어진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다.
현장 노트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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