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암 절벽에 박힌 막고굴의 붉은 구층 누각

불교

莫高窟

막고굴

Mogao Caves

“사막의 절벽에 천 년을 새긴, 부처가 건너온 석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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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xiquinhosilva · CC BY 2.0

장면

천 개의 굴이 뚫린 절벽Zossolino · CC BY-SA 4.0
막고굴로 드는 문Sigismund von Dobschütz · CC BY-SA 3.0
천 년을 견딘 막고굴의 채색 소조 부처Nana ebi · CC0
벽마다 부처를 그린 사막 절벽의 석굴 안Laika ac · CC BY-SA 2.0

의미

사막의 마른 바람 속에 절벽이 벌집처럼 뚫려 있고, 붉은 구층 누각이 그 앞을 지킵니다. 어두운 굴 안으로 들면 천 년 전 손이 그린 부처와 비천이 등불 빛에 살아나, 인도에서 이 사막까지 건너온 길이 벽마다 이어집니다.

실크로드의 오아시스 도시 둔황 남동쪽 절벽에 4세기 무렵부터 천 년에 걸쳐 조성된 불교 석굴군으로, 수백 개의 굴에 벽화와 소조 불상이 남아 있다. 인도와 중앙아시아에서 온 불교가 사막 교역로를 따라 동쪽 중국으로 전해진 길을 증언하는 자리로 여겨지며, 20세기 초 봉인된 장경동에서 방대한 사본이 나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다.

시간의 목소리

“달 밝은 밤에 고향 길을 바라보니, 뜬구름만 너울너울 돌아가는구나.”

— 혜초, 『왕오천축국전』 — 이 절벽의 장경동에 천 년을 잠들어 있던 기록 · 8세기

이 자리를 지나는 길

✦부처를 그린 손 — 인도의 협곡에서 사막의 절벽으로→

“실크로드 사막의 절벽에 천 년을 새긴, 인도에서 온 부처가 마침내 이른 석굴”

현장 노트

위치
Dunhuang · China · N40.0° · E94.8°
가장 좋은 때
사막의 빛이 부드러운 봄가을, 예약제 관람
닿는 길
간쑤성 둔황 시내에서 남동쪽으로 약 25km, 예약 후 정해진 굴을 안내로 관람한다.
예절
벽화 보호를 위해 굴 내부는 촬영이 제한되며, 정해진 관람 규정을 따른다.

출처

  • · UNESCO World Heritage
  • · Dunhuang Academy
UNESCO 세계유산↗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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