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면
의미
봄빛 숲 위로 흰 석회암 기둥이 곧게 솟아 있고, 그 꼭대기 작은 돌 교회로 이어지는 사다리가 바위 옆구리에 길게 걸려 있습니다.
숲에서 40미터 남짓 곧게 솟은 석회암 기둥으로, 기독교 이전에는 풍요의 신을 모신 자리로 여겨졌다고 전한다. 꼭대기에는 9~10세기의 것으로 여겨지는 작은 교회와 은수자의 방 터가 남아 있어, 세상과 떨어져 기둥 위에서 사는 주상고행(스틸리트) 전통의 자리로 이해된다. 오랫동안 오를 수 없던 곳을 1944년 등반가들이 처음 조사했고, 1990년대부터 한 수도자가 사다리로 오르내리며 기둥 위에서 기도를 이어 온 것으로 전한다.
현장 노트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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