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면
의미
긴 여정 끝에 갠지스가 벵골만의 바다에 이릅니다. 금빛으로 물든 하구의 바다 앞, 순례자들은 강과 바다가 하나 되는 물에 몸을 담가 씻고 — 곁의 카필 무니 사원에 예를 올립니다. '모든 성지를 여러 번, 강가 사가르는 한 번'이라 이르는, 강의 긴 걸음이 마침내 바다에 몸을 푸는 자리입니다.
갠지스강이 벵골만의 바다와 만나는 하구, 서벵골의 사가르 섬에 자리한 성지다. 강의 여정이 끝나는 이 자리에서 순례자들이 강과 바다가 만나는 물에 몸을 씻고, 성자 카필 무니를 모신 사원에 참배한다. 전승에 따르면 사가라 왕의 6만 아들이 이곳에서 재로 스러졌다가, 하늘의 강 갠지스가 땅으로 내려와 그들을 정화했다고 하며, 그래서 '모든 성지를 여러 번 가도 강가 사가르는 한 번은 가라'는 말이 전한다. 해마다 마카르 산크란티에 수백만이 모이는 강가 사가르 멜라가 열린다.
현장 노트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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