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아프리카 이슬람 (수단·사헬 양식)
Grande Mosquée de Djenné
Great Mosque of Djenné
“온 마을이 해마다 손으로 다시 바르는 흙의 대사원”
장면
의미
해질 녘 진흙 벽이 붉게 물들고, 벽마다 삐져나온 야자나무 서까래가 긴 그림자를 드리웁니다. 세 첨탑이 마른 하늘로 솟고, 발밑의 흙과 벽의 흙이 한 빛으로 이어집니다.
말리 니제르 삼각주의 옛 교역 도시 젠네에 선 대사원으로, 지금의 건물은 1907년 무렵 전통 양식으로 다시 세워진 것으로 전한다. 해마다 우기 전에 온 공동체가 모여 벽에 진흙을 새로 바르는 '크레피사주'로 건물을 함께 지켜 오며, 세계 최대의 흙벽돌 건축이자 수단·사헬 양식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다.
현장 노트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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