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면
의미
삼나무 숲 위 법당에서 스님들의 독경이 낮게 울리고, 회랑의 마니차가 순례자의 손끝에서 차례로 돌아갑니다.
1959년 라싸를 떠난 14대 달라이 라마가 1960년 자리 잡은 뒤 티베트 망명 공동체의 심장이 된 곳이다. 추글라캉 사원과 달라이 라마의 개인 사원인 남걀 사원이 거처를 둘러싸고, 그 둘레의 코라 길에는 마니차와 마니석, 오색 기도 깃발이 늘어선다. '다람살라'라는 지명은 본래 '법(다르마)의 집' — 순례자의 쉼터를 뜻하는 말로, 산을 넘어온 신앙이 하필 그 이름의 마을에 깃들어 '작은 라싸'라 불린다.
시간의 목소리
“나의 종교는 아주 단순하다. 나의 종교는 친절이다.”
이 자리를 지나는 길
현장 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