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무늬 언덕을 배경으로 사암 절벽에 안긴 다비트 가레자 수도원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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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트 가레자

Davit Gareja

“반사막의 바위를 파고 들어가, 고요를 살아 낸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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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yacheslav Argenberg · CC BY 4.0

장면

바위를 파고 든 방들 — 천오백 년의 고요Vyacheslav Argenberg · CC BY 4.0
지평만 남은 능선 위의 작은 예배당Vyacheslav Argenberg · CC BY 4.0

의미

줄무늬 언덕이 지평까지 물결치는 반사막 한가운데, 사암 절벽에 파인 동굴들과 붉은 기와 종탑이 함께 앉아 바람 소리만 지납니다.

6세기에 시리아에서 왔다고 전하는 '열세 아시리아 교부' 가운데 한 사람인 다비트 가레젤리가 이 반사막에 자리 잡아 세운 동굴 수도원군이다. 사암 절벽을 파서 만든 수백 개의 방과 예배당이 여러 골짜기에 흩어져 있고, 우다브노 수도원의 굴에는 9~13세기 프레스코가 남아 있다. 조지아 수도 생활과 벽화 전통의 요람으로 여겨지며, 여러 차례의 파괴를 겪고도 수도자들이 돌아와 지금도 기도가 이어진다.

시간의 목소리

“조지아에서 온 다비트가, 거룩한 도시의 은총을 돌 세 개에 담아 가져갔다.”

— 『다비트 가레젤리 전기』가 전하는 예루살렘 총대주교의 환시 · 6세기 전승

이 자리를 지나는 길

✦조지아 — 포도나무 십자가의 나라→

“도시를 떠난 이들이 사암을 파고 들어가 살아 낸, 반사막의 굴들”

현장 노트

위치
Gareja · Georgia · N41.4° · E45.4°
가장 좋은 때
봄, 반사막에 풀빛이 도는 짧은 철
닿는 길
트빌리시에서 차로 두 시간 남짓, 이후 언덕길을 걸어 오른다.
예절
수도자들의 생활 공간이므로 정숙을 지키고, 프레스코에는 손대지 않는다.

출처

  • · Encyclopaedia Britannica
  • · Georgian National Tourism Adminis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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