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모스크에서 대성당으로 (이슬람 · 기독교)
Mezquita-Catedral de Córdoba
Mosque-Cathedral of Córdoba
“붉고 흰 겹아치가 숲처럼 이어지는, 두 신앙이 겹친 큰 사원”
장면
의미
끝없이 늘어선 기둥 사이로 붉고 흰 겹아치가 숲처럼 뻗어 나가고, 걸음을 옮길 때마다 아치가 새로 열립니다. 저 안쪽, 황금빛 모자이크로 두른 미흐랍이 촛불처럼 빛나고, 천 년의 기도가 돌기둥에 스며 있습니다.
8세기 후반 우마이야조 아브드 알라흐만 1세가 세운 뒤 여러 대에 걸쳐 넓힌 알안달루스의 대사원으로 여겨진다. 850여 개의 기둥과 붉고 흰 겹아치의 '기둥 숲', 황금 모자이크로 두른 미흐랍으로 이름났다. 13세기 이후 대성당으로 이어져 지금은 두 신앙의 자취가 한 건물에 겹친 자리로 이해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다.
현장 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