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벽 위에서 내려다본 반달 모양의 대가옥 푸에블로 보니토

조상 푸에블로 (토착 신앙)

차코 캐니언

Chaco Canyon

“해와 달의 길에 맞추어 돌을 쌓은 조상들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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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rd Eichmann · CC BY-SA 4.0

장면

천 년을 견딘 돌쌓기의 벽SkybirdForever · CC BY-SA 3.0
살아 있는 바위 아래 깃든 조상의 집HJPD · CC BY 3.0

의미

사막 협곡의 바닥에, 수백 개의 방이 반달 모양으로 층층이 쌓여 있습니다. 낮은 문을 하나 지나면 또 하나의 문이 일직선으로 이어지고, 그 사이로 든 햇살이 천 년 전 이곳에서 하늘을 읽던 사람들의 셈을 조용히 되짚습니다.

조상 푸에블로(Ancestral Puebloan)의 사람들이 서기 850년 무렵부터 삼백 년에 걸쳐 세운 문명의 중심지다. 푸에블로 보니토를 비롯한 '대가옥'들은 하지·동지의 해와 달의 극점에 맞춰 벽과 창을 놓았고, 협곡에서 사방으로 곧게 뻗은 길들이 먼 공동체를 이었다. 오늘날 호피·주니 등 여러 푸에블로 부족과 나바호가 조상의 땅으로 여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다.

현장 노트

위치
San Juan Basin · New Mexico · N36.1° · W108.0°
가장 좋은 때
하지·동지 무렵, 빛이 벽과 문의 셈에 들어맞는 때
닿는 길
미국 뉴멕시코 북서부의 외진 협곡. 비포장길을 지나 방문자 센터에 이르고, 대가옥 사이를 걸어 돈다.
예절
벽에 오르거나 기대지 않고, 도자기 조각 하나도 제자리에 둔다 — 조상의 집을 그대로 두는 뜻이다.

출처

  • · National Park Service — Chaco Culture
  • · UNESCO World Heri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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