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계곡 너머, 거대한 감실과 벌집처럼 뚫린 석굴이 늘어선 바미안의 붉은 절벽

불교

بامیان

바미안 석불 (바미안 계곡)

Bamiyan Buddhas (Bamyan Valley)

“산길을 굽어보는 붉은 절벽에 벌집처럼 뚫린, 부처를 모신 석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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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gt. Ken Scar (U.S. Army) · Public Domain

장면

석굴 천장에 남은 보살, 산을 넘어온 회화Bamiyan cave painters (6th–8th c.) · Public Domain
광배를 두른 부처, 벽에 그린 손이 서쪽에서 건너온 자리Bamiyan cave painters · Public Domain

의미

계곡을 굽어보는 붉은 절벽에 두 개의 거대한 감실(龕室)이 파여 있고, 그 사이 절벽마다 석굴이 벌집처럼 뚫려 있습니다. 굴 안으로 들면 천장에 남은 푸른 벽화가 어렴풋이 떠오르고, 간다라에서 이 산길까지 건너온 부처의 얼굴이 벽마다 이어집니다.

연구에 따르면 6세기 무렵 힌두쿠시 산중 바미안 계곡의 절벽에 새긴 두 거대한 입불(약 55m·38m)과, 그 둘레 천여 석굴의 승원으로 여겨진다. 간다라와 인도의 불교 미술이 중앙아시아를 지나 실크로드를 따라 동으로 건너던 길목으로 이해되며, 석굴 천장에 남은 벽화는 세계에서 가장 이른 유화 기법의 하나로 전한다. 두 큰 불상은 2001년 무너져 지금은 두 감실이 남았고, 계곡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다.

현장 노트

위치
Bāmiyān · Afghanistan · N34.8° · E67.8°
가장 좋은 때
계곡에 빛이 맑은 늦봄에서 이른 가을
닿는 길
아프가니스탄 중부 바미안 주, 계곡을 따라 절벽 아래에서 두 감실과 석굴을 바라본다.
예절
벽화 보호와 지역 관습을 존중하며 정해진 동선을 지킨다.

출처

  • · UNESCO World Heritage
  • · Encyclopaedia Britannica
UNESCO 세계유산↗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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